언제부턴가 좀 어두웠다.
원래 독일차는 조사각이 낮게 설정되어 어둡다고 생각했었다.
헌데 지난주 어느 마트주차장의 벽에 머리를 들이밀며 주차를 하는데 불이 한쪽이 안들어온다.
'그래서 이제껏 어두웠던거구나....'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전조등램프를 주문했다.
직접 램프를 갈아본 적이 이번 보라에서는 없었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04 golf gti가 H7이란다.
아마도 같은 4세대니까 같겠지-하고는 H7을 주문했다.
마침 토요일 오전에 물품이 도착해서 정오쯤 밝은 밖에서 램프교환하려고 꺼진 조수석쪽을 열었는데
이게 왠일!! H7이 아니라 이전차량과 같은 H4다..
바로 인터넷 판매자에게 전화하니 왕복운임 부담하면 당연히 바꿔준단다.
내 잘못이니 알겠다 하고 편의점택배로 바로 보냈다.
다행히 받자마자 바로 보냈는지 오늘 화요일 정오에 새제품이 도착했다.
기쁜 맘에 바로 교환하러 밝은 옥외주차장에 나갔다.
상자를 열어보니 55W가 아니라 85W다. 좀 세지 않을까?
혹시 퓨즈가 나가면 좀 갈면서 써보도록 하고 일단은 걱정은 붙들어 매자.
워낙 4세대는 전조등 갈기가 힘들다고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유튜브에 해외유저가 운전석 램프교환하는 동영상이 나온다. 후드열면 배터리 앞에 있던 램프표시의 커버를 하나 빼고 쉽게 교환하더라.
해서 나도 별 걱정 하지 않고 덤볐더니 운좋게도 쉽게 교환에 성공했다.
1. 조수석쪽 교환의 첫사진이다.

2.램프커버의 클립을 벗긴다.

3. 빼낸 램프커버

4. 커버가 빠진 자리

5. 사진에서는 위에 있지만 실제는 옆으로 위치한다. 쇠클립 2개를 각각 벗겨낸다.

6. 빼낸 램프

7. 헌 램프를 빼낸 빈 소켓

8. 새로 도착한 새 램프, 백색광이 아니라 4계절용 오스람 골드

9. 빛깔이 보라? 노랑? 의 빛을 띤다.


10. 벌브를 차에 장착하고 클립을 끼우기 직전

11. 클립도 둘 모두 체결

이제부터는 힘들다는 운전석쪽 벌브교환이다.
운전석쪽은 벌브가 나가진 않았지만 전등교환은 일시에 전부를 교환하는게 좋으므로 무조건 교환..
a. 배터리 앞의 플라스틱 커버를 4개의 나사를 풀어서 제거한다.

b. 나사 4개를 푼 모습

c. 플라스틱 커버를 제거한다.

d. 빠진 플라스틱 커버. 보니 길쭉한 왼쪽과 네모진 우측의 두 부품이 끼워진 모양이다.


e. 배터리 커버도 빼놓자, 자리확보를 위해

f. 드디어 드러난 운전석 전조등 커버

g. 조수석때와 똑같이 먼저 좌우의 클립 2개 제끼기

h. 전조등커버가 벗겨진 운전석 전조등자리

i. 조수석때와 똑같이 좌우 2개의 클립을 벗긴다.

j. 클립 2개 벗기고 난 후

k. 벌거벗은 소켓

l. 새 전조등을 소켓에 끼고 난 후

m. 자리에 맞춰 장착완료

n. 클립 하나 끼우고

o. 두번째 클립도 잘 끼우고

p. 전조등커버 끼우기, 처음 전조들커버 벗길때부터 배터리와의 간격이 넓지 않아 좀 불편하다.
하지만 힘든정도는 아니었다. 살살 내리고 끼우면 쉽게 들어간다.

q. 커버클립도 2개 모두 체결

r. 배터리커버 닫고

s. 플라스티커버를 따로따로 끼웠다. 왼쪽의 길쭉하기만 했던 녀석을 먼저 끼우고, 나중에 전구표시있는 우측의 녀석을 맟춰 끼웠다. 그리고 나사도 4개 다시 조이기. 끝이다.

다행히 마이너스의 손이 큰 사고 치지 않고 전조등 교환을 무사히 마쳤다.
마친후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후 작동이상무 인증샷!!

우리 유목민 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줘 언제나 고맙다.
브레이크패드, 디스크 교환
112,747km
장가이버샵에서 전륜 브레이크패드, 로터, 후륜 브레이크패드 교환
엔진오일 교환-캐스트롤 엣지 티타늄 5w40 지참,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환
오일팬 드레인볼트의 탭이 거의 망가져서 3만원에 탭을 내고 코일을 박은 후 드레인볼트 장착.
아마도 다음번 엔진오일 교환때는 오일팬 교환요망.
전륜브레이크패드,로터-25만원
후륜브레이크패드-11만원
필터2종-4만원
오일교환작업공임-3만원
드레인볼트 코일작업-3만원
합계-46만원

브레이크 스위치 교환

아침에 사능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농협주차장에 주차 잘 하고 변속레버를 P에 올리려는데 변속레버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속도계창에 초록색 발모양이 계속 떠있다. 이건 중립이나 파킹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었을때 나오는 신호인데 계속 불이 들어와 있다는건 뭔가 이상이 있는거다.
장가이버샵에 전화하니 사장님이 브레이크 스위치가 고장났단다.
가까우니 렉카차로 오란다.
보험견인서비스로 하남 장가이버샵까지 이동했다.
다행히 별로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운전석 밑의 커버를 떼고 스위치를 교환해서 수리가 끝났다.
다행이었다.
좀더 차에 신경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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