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면서 일발시동이 되지 않았다. 3~4번만에 시동이 걸리곤 했다.
배터리를 갈아야지 했는데 자꾸 미루다가 결국,,,
지난 주말 맹추위에 배터리 방전을 겪었다.
바로 인터넷으로 "60L"을 주문했다.
그리고 오늘 바로 작업.
1. 배터리 앞의 플라스틱커버 제거하기-4개 나사를 푼 후 뺀다.(이전의 전조등 교환과 같은 방법)

빼고 나면 차체는 이렇게 되고,

빼낸 플라스틱 커버는 아래와 같이 두 부분으로 나뉜다.

2. 차체와 배터리를 고정하는 쇠붙이 빼기-13mm렌치로 푼다.(풀기 전)

(볼트를 푼 후)

3. 배터리의 (-)단자를 먼저 푼다.

4. 다음은 (+)단자를 뺀다.

5. 배터리 위의 부품을 제치기 위해 배터리 좌우에 채결되 있는 플라스틱 걸쇠를 눌러 뺀다.

아래는 걸쇠를 눌러 빼서 들어 올린 모습

6. 헌 배터리를 제거한다.

위 사진은 잘 표가 안나 전자부품을 치우고 텅빈 모습으로 다시 한장

7. 새 배터리 장착하기
새 배터리는 전해액이 새지 않게 하기위해 양옆에 저런 테이프로 마감이 되어 있으니 꼭 제거후 장착..

얖 옆에는 모두 아래사진에서와 같은 작은 구멍이 있다.

8. 단자 체결하기-자리배치 후 (-)를 먼저 연결했다.
-배터리샵의 안내서에는 뗄때는 (-)부터, 체결 시에는 (+)부터라고 했는데
youtube "vw mk4 battery replacement" 검색에서의 동영상에는
뗄때도, 체결시에도 모두 (-)부터여서 그렇게 했다.

(+)단자를 연결 한 후

13mm볼트를 체결 후

배터리 위의 전기부품을 내리고, 양옆의 걸쇠를 다시 체결, 플라스틱 커버를 볼트 4개로 재장착,,

마지막으로 배터리 덮개를 덮으면

위와 같이 작업이 끝났다.
안타깝게도 배터리를 탈거하는 잠깐동안 ecu가 초기화되었는지 지금까지의 연비 등의 데이터는 모두포맷 되었는데 다행이도 라디오 주파수 메모리는 그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유랑민가족을 잘 부탁해.. 보라짱
봄맞이 대정비
오늘 벼르고 벼르던 타이어와 브레이크액을 교환했다.
먼저 브레이크액을 교환했다.
집근처 점포에 정을 들이려고 브레이크액 교환문의를 했는데
브레이크액이 많이 수분에 오염되어 플러싱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2통(2L)가 소요된단다.
그리고 점포에 있는 브레이크액은 많이 고가(소매가 5만원이라함)여서 2통 플러싱으로 교환하여
10만원에 해준단다.
non sense...
그래서 다시는 안가기로 맘 먹고 다른집을 수소문한 끝에 무주지포트 의정부-포천 협력점이 아프리카박물관 끝에 있어서 거기서 작업했다.
작업은 수동으로 1L로 충분했고, 내용물은 ARDECA BRAKE FLUID DOT 4로 했다.
사장님은 고객응대용?이고 작업은 근처 블루핸즈점 직원이 바람쐬러? 와서 해주었다.
작업의 난이도는 중하급이고 작업의 만족도, 마감도도 중하급이다. 오직 오일만 고급..
브레이크액이 상당히 독성물질이어서 주변에 묻으면 바로바로 닦아야 하거늘 깔때기를 차체에 올려 작업하질 않나, 작업 후 통을 보니 브레이크액이 통 전체에 다 묻어 있는데 닦아 주지도 않고, 통뚜껑도 단단히 조이지도 않고,,,
결국 바로 옆에 차 빼준 찻길에서 내가 물티슈와 워셔액으로 다시 다 닦고 조였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타이어점에서 타이어 뗐을 때 스패너로 다시한번 살짝씩 조여서 마무리 했다.
다행히 덜조임은 없이 작업은 마무리 되어 있었다.
둘째로 타이어를 교환하러 휘경동(장안동 바로 근처임) NT모터스(타이어타운)으로 향했다.
토요일 오후여서 당연히 좀 막혀 1시간 조금 더 걸려 5시반경 점포에 도착했다.
내가 토요일 마지막 작업자여서 바로 작업에 임해준다.
일단 휠에 박히는 부품 모두 교환해주고, 휠과 타이어 접촉면에 분무기로 약품?을 뿌리며 작업, 스티커 떼어주기, 밸런스 보며 카본제거제 꼼꼼히 뿌려 작업해 주는 등 일단 TDI동 입소문 때문이더라도 상당히 신경 써준 모양새다.
허나 작업장 청결도, 휠캡 재채결, 휠볼트조임 등에서 약간은 미비한 모습이다.
사능주차장에서 다시 휠볼트 조이며 운전석 뒤 휠볼트 한개가 약간 헐거운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즉시 알맞게 조여서 마무리 했다.
작업후의 느낌은,
일단, 브레이크액교환 후 약간 패달이 뻑뻑하단 느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타이어는 넥센의 엔페라 au5이다. 동호회에 입소문이 자자하여 마제스티와 고민하다 결정한 녀석이다. 타이어교환 후 현중이와 집사람이 정말 조용하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내 느낌은 V4ES보다 사이드가 무르단 느낌, 무엇보다 타이어가 정말 쫀득하단 느낌,
뭐 나쁘지 않다..공기압을 35에서 내가 넣는 36~38psi로 높여봐야겠다..
(38psi로 높였는데도 약간 사이드가 물렁한 느낌, 원래의 타이어성향이 그런가보다.
아니면 공기압 max가 50psi던데 너무 공기압이 부족하여 그런가?)
일단 오늘은 모두 싼게 비지떡이란 느낌을 느끼고 온 하루였다.
허나 어쩔 수 없잖은가?
그런 말도 안되는 작업과 작업비를 눈탱이 맞는가?
아님 그런 열악한 작업환경하에서의 엉성한 작업을 내가 직접 마무리 하는걸로 저렴하게 무마하는 것..
세상일이 다 그렇지 뭐...
여하튼 앞으로도 우리 유목민 가족을 잘 부탁해, 보라짱..
핸드폰거치대 KENU
핸드폰을 5.5인치에서 아이폰5로 바꾸며 거치대가 자꾸 헐렁이는 느낌이어서
이리저리 인터넷질하다 드디어 하나 물었다.
Kenu Airframe !!
멀리 물건너 오느라 시일이 좀 걸렸다
콩알만한 녀석이 가격은 정말 비싸다.
안의 내용물이 정말 단촐하다.
아이들 유희왕카드보다도 작은 크기의,
그림만 4장 있는 다국적용? 설명서 하나가 내용물 끝이다.
만듦새는 괜찮다.
차량에 장착해 봤는데 또 괜찮다.
거추장스럽지도 않고 깔끔한 것이...
앞으로도 예방정비 잘해줄께, 우리 유목민 가족을 잘 부탁해, 보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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